이찬원 고속도로에서 위험에 빠진 일가족 구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고속도로에서 위험이 빠진 일가족을 도와준 것이 13일 네이트 커뮤니티판에 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10/31일 갑작스러운 자동차 고장으로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진채 갓길에 정차했던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밤 9시 30분쯤 남편과 30개월 아기와 함께 강원도로 가던중
강릉방향 횡성휴게소 1km 전방에서 갑작스러운 자동차 고장으로 위험한 구간에서 시동이 꺼졌다고 합니다
갓길이 좁아서 신고를 하고 기다리던 동안, 지나가던 차량의 속도가 매우 빨라서 위험한 상황도 여러번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4중 추돌까지 이뤄질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되었고, 위급한 상황에 급정차한 차량으로 달려가
횡성휴게소까지만 태워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차에는 이미 4명이 타고있던터라 충분히 불편했을텐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조수석에 앉은 남성분이 남편분에게 차 뒤쪽으로 가지말라고 말하며 조심하라고 걱정도 해줬다고 합니다.

횡성휴게소에 도착하고 너무 놀란 아이가 정신없이 우는 바람에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차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몸이 조금 따뜻해지고 아이가 진정이 될 쯤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는데 차에서 먼저 내린 한 분이 아이랑 엄마 둘 다 놀라신거 같은데 괜찮냐고 되려 걱정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사례하겠다고 하며 핸드폰을 내밀었는데 정말 괜찮다며 손사래를 웃고 돌아서는데 그 때 온몸이 얼어버렸다고 합니다
바로 그 사람은 트로트 스타 이찬원씨였다고 합니다.

이찬원 인스타 캡쳐

그는 연예인들은 방송에 모습과 사생활은 다르겠지 생각했는데 이찬원씨 덕분에 생각이 달라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덕분에 우리가족 모두 무사히 다치지 않았다며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또 어머니가 팬인데 저도 팬을 하겠다며, 은혜 잊지않고 베풀며 살겠다고 하며 네이트 커뮤니티에
이찬원에 받은 음료 두개와 함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선한 인상에 노래실력까지 출중하여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진또배기 이찬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