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 오스카 라켓 개인적이고 솔직한 사용후기와 특징

오늘은 현재 인기가 많은 넥시의 오스카 라켓에 대한 사용후기와 특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넥시회사의 라켓의 소개글입니다.

넥시의 블레이드들이 설계에 들어가면서 처음부터 카본과 더불어 아릴레이트 카본 제품을

꼭 제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무게의 대한 문제점 : 무게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릴레이트 카본을 우수한 것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 무게감이 있고 섬유 재질과 비슷한 특성이 있어서 

스피드가 감소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무게를 줄이려다 보니 라켓의 전체적 스피드가 줄어드는

난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 자연스러운 감각: 두 번째 문제는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자연스러운 감각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라켓의 형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라켓에 조화로운 형태를 이루어 내면 감각적인

우수함이 떨어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많았습니다.

또, 표면층에 선정도 민감한 부분이었습니다. 표면 재료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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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꼬박 1년 반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나중에 만들자고 미루다 보니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아주 경량이면서 감각적인 부분을 우수한 라켓을 만들 수 있는 축복에 임했습니다.

기존 아릴레이트 카본 블레이드에 비해 가벼우면서 우수한 감각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라켓입니다.

감각적인 컨트롤을 자랑하는 오스카라는 라켓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넥시 오스카 라켓 구성 : 5겹 목재를 사용하였으며, 2겹 앨리 카본을 사용했습니다.(대나무 6.4mm)

넥시 오스카 라켓 헤드 사이즈: 156*151mm이며, 라켓의 그립은 ST 일자와 FL나팔 모양의 그립이 있습니다.

넥시 오스카 라켓의 무게: 83g ~91g 라켓의 무게가 정말 다양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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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라켓에 대한 기본 정보와 특징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제가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우선 라켓의 손잡이를 처음 잡았을 때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T라서 그런지 몰라도 

묵직한 느낌 두꺼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이 작은 사람들은  ST보다는 FL이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오스카 라켓에 MXK 양면에 러버를 부착하였는데, 우선 라켓이 좀 무거웠습니다.

가벼운 라켓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라켓을 구매할 때 무게를 가벼운 걸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공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묵직함)

공이 반발력이 좋다기보다는 컨트롤이 안정감 있고, 스핀 위주의 라켓 같은 느낌입니다.

- 공의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

ZLC라켓처럼 반발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준수한 편입니다.

-자신의 임팩트가 필요합니다. 

반발력이 좋은 라켓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임팩트를 정확하게 사용했을 때 공의 파워와 스피드가 전달됩니다.

-공의 회전 전달력과 디펜스가 안전합니다

약간 무게감 있는 느낌으로 디펜스의 안정감과, 공을 묻히는 감각이 좋습니다.

- 여성 회원님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발력이 보다는 컨트롤이 더 좋은 라켓이라 생각합니다. 여성회원님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한방보다는 안정감 있는 랠리 플레이를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강력한 한방보다 스핀을 이용한 랠리를 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 있는 드라이브 전형 남자분에게 추천합니다.

임팩트가 좋은 남자분들이 사용하게 되면 강력한 스핀과 스피드 사용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라켓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 라켓입니다. 

묵직한 느낌의 라켓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합판 같은 느낌)

스매싱처럼 타격 기술을 주로 하는 여성 회원님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팩트가 있는 힘이 있는 드라이브 전형 남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라켓 구매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