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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테너지를 대신하여
사용하고 있는 닛타쿠 파스탁 G1 일명 지원이!
러버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테너지 하위 호환 버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현재 사용이 많은 러버 중 하나인 파스탁 g1.


러버 스피드 :15.00
러버 스핀:12.50
러버의 경도: 독일 기준 47.5
제품 소개로는 "텐션 스핀 시트"를 사용하여 제작이 되었으며, 부드러움과 파워를 동시에 갖춘 러버라고 합니다. 또 "스트롱 스펀지"를 사용하여 하드 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스핀이 부족했던 선수들에게도 강력한 스핀을 구사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일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 사이에서도 사용이 되고 있는 러버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탑 플레이어 선수들도 인정한 러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스탁 러버는 몇 가지 시리즈가 있으며 가장 많이 사옹되고 있는 g1에 대한 장단점과 사용후기입니다.

닛타쿠 파스탁 g1
장점
- 러버의 무게가 가볍게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라켓의 무게가 무겁게 제작되고 있는 추세에 무게 밸런스를 맞추기 용이합니다.)
- 스핀을 주는 끌림 잡아주는 느낌이 좋은 편입니다.
(흔히 챈다고 표현하는데 회전을 주는 느낌이 잘 전달됩니다.)
- 러버의 수명이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수명이 긴 편입니다.)
- 강력한 스핀량을 자랑합니다.
( 스핀을 많이 줄 수 있는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 테너지와 05와 느낌이 약간 비슷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반발력과 스핀은 테너지 05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가격 대비 훌륭한 편입니다.)
- 공이 가라앉는 경우가 적은 편입니다.

 

꽁이

(흔히 "공이 죽는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하드 한 러버이며, 공이 가라앉는 경우가 적은 편입니다.)
- 자신의 임팩트만큼 스피드와 파워가 전달됩니다.
(임팩트가 좋은 선수들은 강력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도록 제작된 러버입니다.)
-테너지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너무 비싼 테너지에 비해 저렴합니다.)

닛타구 파스탁 g1
단점
- 반발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공이 잘 나가는 느낌보다 안정감이 높은 편입니다.)
- 스핀은 많지만 공이 뻗는 힘이 부족합니다.
(임팩트가 약한 경우 공에 힘 전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강력한 공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alc 라켓을 사용하는 경우 강력한 공격을 하려면 그만큼 임팩트가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공의 바운드가 짧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발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임팩트가 약한 경우 공의 바운드가 짧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닛타쿠 파스탁 g1은 공에 회전을 전달하는 타구감이
좋은 러버입니다. 공을 끌어주는 스핀의 성능이 좋은 러버이며, 스핀량도 좋은 편입니다.
스핀 부분에서 감각을 느끼기에 적합한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발력이나 뻗어나가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만큼 강력한 임팩트가 필요합니다.
임팩트가 약한 경우 공이 너무 안 나간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특히 합판 라켓이나 alc계열의 라켓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공이 너무 안나간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체적으로 zlc라켓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반발력이 아쉬운 부분을 라켓으로 보완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너지 05와 비교해보자면 물론 테너지 05보다 가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테너지의 부담스러운 가격을 고려해봤을 때
스핀과 타구감 반발력 가성비 좋은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단 테너지 05의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시면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스핀을 주는 손의 감각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을 끌어주는 느낌이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채는 느낌이라고 쉽게 표현하겠습니다.)
또 임팩트를 강하게 사용하여 드라이브를 했을 때
공이 가라앉는(죽는) 경우가 다른 러버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파스탁 g1은 개인적으로 사용해 봤을 때 어떤 성능이 너무 뛰어나다 라는 느낌보다, 모든 면에서 무난하다 라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파스탁 g1 권장하는 타입
- 루프 드라이브나 스핀 위주로 안전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분
- 강력한 스핀으로 인한 득점이 많은 분
- 너무 반발력 좋은 러버의 컨트롤이 어려운 분
- 드라이브의 타구감 (채는 느낌)을 중요시하는 분
- 라켓의 무거운 무게로 인해 가벼운 러버를 찾는 분
- 랠리를 위주로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분
- 가성비 무난한 러버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
-초보자가 처음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러버입니다.

파스탁 g1 추천하지 않는 타입
- 강력한 한 방 파워를 선호하는 분
- 스피드 빠른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분
- 공이 길게 뻗어나가는 힘을 추구하는 분
- 임팩트가 약하신 분
- 하드 한 (딱딱한) 러버가 싫으신 분

 

파스탁 g1은 떨어져서 강한 스피드 공격보다는
안정감 있는 랠리 위주의 강력한 스핀을 중점으로
만들어진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드라이브의 채는 느낌 타구감이 잘 전달되며, 스핀 성능이 좋은 러버이기 때문에 반발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드라이브 임팩트를 키우고자 하는 분들도 사용해보면 가성비 좋은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큰 스윙으로 테이블에서 떨어져 강력한 공격과 앞으로 뻗는 드라이브를 주로 사용한다면, 조금 더 반발력 좋은 러버를 추천드리며, 조금 섬세한 감각과 스핀 성능의
살려, 스핀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여성분들 타격 기술(스매시 스트로크)에도 사용이 괜찮은 편이며, 가벼워서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후기는 파스탁 g1은 큰 장점은 모든 성능이 다 무난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빵빵 잘 나가는 러버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파스탁 g1을 비추천드리며 , zlc계열의 라켓과의
조합을 더 추천드립니다.
러버 구매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사용해 본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느끼는 감각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주위에 파스탁 g1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 사용해보시고 구매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즐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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